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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0일 11:51 김인한 기자


[속보] 공군총장 "자리에 연연 않겠다…재발 방지·전투력 창출이 우선"



이영수 공군참모총장(대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이영수 공군참모총장(대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참모총장인 제게 있다"며 "자리에 연연할 생각은 없다. 사고에 대한 후속조치, 재발방지 그리고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전투력 창출 등에 제 역량을 집중한 이후엔 언제든지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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