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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2일 13:02 권태혁 기자


유원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키트 전달 "훈훈"



팥두알 봉사단은 800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 600개를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400개)과 장애인복지관(200개)에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식료품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수량을 늘려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김덕현 총장은 "취약계층에는 더욱 혹독하기만 한 추운 겨울이다. 유원대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조금이라도 이웃의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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