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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9일 15:39 부산=노수윤 기자


BPA 동절기 부산항신항 현장 안전관리 점검



BPA가 부산항신항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PA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에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형선부두 및 웅동 활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등 배후단지 일대에서 배관 동결·동파 여부와 물고임으로 인한 바닥 결빙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살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장비 관리현황도 점검했다. 항만소방정대 청사 신축 상황도 살피는 등 안전점검을 펼쳤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현장과 소통해 부산항 신항 내 항만시설 안전관리에 신경쓰고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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