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팸(구.에스모)] 이모빌리티 거점도시 횡성서 전시·체험행사 개최 - 에이팸(구.에스모)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상장폐지 주식,퇴출 종목

강원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되고 있는 ‘횡성 전기차 클러스터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횡성 이모빌리티 대축제’가 오는 4,5일 이틀간 강원형 일자리 지정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전시·체험행사로 펼쳐진다.강원도경제진흥원과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가 오는 5일 횡성읍 소재 횡성종합운동장 야외광장과 횡성어울림마당(옛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국내 대표적인 이모빌리티 관련기업과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된 횡성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사업 1주년의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자축하기 위해 첫 장외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디피코,도암,디앤비,화인,한국EV,아비코,강원EM,부솔 EPT가 생산,개발한 초소형전기차 ‘포트로’와 엔진모터,충전시설 등 다채로운 전기차 부품이 선보인다.

에이팸의 자율주행차 전시 시승체험과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의 다양한 기종의 이모빌리티 차량전시도 준비됐다.횡성 이전이 추진 중인 국내 최고수준의 충전기 생산기술업체 펌프킨과 전기농기계 기업 형제파트너,카온전기차,대림오토바이,현대자동차,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 등 국내 대표 이모빌리티 관련업체의 실물 전기차와 부속품 전시관도 설치된다.

지역주민과 초·중·고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체험존은 옛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제작과 무선조정,자율주행자동차 시합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또 전기자동차 모형의 라이트레이서 제작 및 경주체험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앞서 이모빌리티 산업 설명회 및 강원 상생형일자리 1주년 기념행사가 4일 오후 1시30분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최문순 지사를 비롯 상생형일자리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 이모빌리티산업은 지난해 정부의 상생형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연관기업과 공공기관 입주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이모빌리티 페스타는 명실상부 국내 이모빌리티 거점도시 횡성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