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의 정확한 포지션과 상황은 모르겠지만,지금까지 수년간 국내 상수도청과 수자원공사, 그리고 관련기관들이
쎄니팡을 대하는 태도와 접근방식을 볼때, 단기적으로볼때는
낙관적이지는 않을것 같아 이전 글에 '안타깝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상수도관세척의 공정성과 진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협의는
회사로서도 고민이 깊을것 같습니다.
해외 몽골세척전에 국내 중소도시라도 대한민국에서 최초 도시전체세척이
이루어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당분간은 몽골세척을 비롯하여 해외세척에 집중하고,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국내에서도 세척효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포함한
공정성과 진정성이 담보된다면 합리적인 협의가 뒤따라올거라 예상합니다.
국가적으로도, 국민의 맑은물 음용의 국가책무의 측면에서 봤을때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라는건 대부분 공감할것같습니다.
어느 주주님이 쎄니팡이 '갑'이라는 생각을 버리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국내세척을 하기위해 많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회사가 수년간 노력하고
시도했던 과거를 되돌이켜볼때 적절한 표현이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아마도 안타까운 마음에 그런 표현을 쓰신것 같습니다.)
몽골 착공식과 세척과정도 원활하게 잘 진행되어서, 해외에서도 세척수주가
급물살을 타고, 멀지않은 시기에 국내에서도 대승적 차원의 협의가 뒤따라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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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